썸머캠프를 오는 경우, 캠프 선택 못지 않게 거주할 공간이 중요할 텐데요, 아이랑 같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호텔은 많이 불편하니 세탁기나 작은 키친이 딸린 레지던스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. 다만,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레지던스 보다는 일반 집, 그 중에서도 싱글이나 타운하우스가 지내기에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. 특히 두 가족 이상이 함께 온다면 집을 쉐어하고 비용을 나눌 수 있으니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을테고요. 저도 괜찮은 집들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해서, 에어비앤비를 통해 7월에 머물 수 있는 트라이밸리 지역의 집을 한 번 찾아봤습니다. 캠프에서 멀지 않고, 장보기나 음식점 등에 접근이 편하되 깨끗한 동네가 일단 1순위 조건이고, 비교적 최근에 짓거나 리모델링한 집을 2순위, 마지막으로..